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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구건조증을 막고싶다면? 지켜야하는 수칙들

작성자 (주)수 련(ip:)

작성일 2019-10-23

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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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진료인원이 2004년 98만명에서 2008년 151만 여명으로 최근 5년간 1.5배 증가했다.

전연숙 중앙대용산병원 안과 교수는 "노령인구와 컴퓨터 사용자 증가, 라식 등 시력교정술 환자의 증가, 폐경 후 호르몬치료 여성 증가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에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평소 올바로 눈 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여 미리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째,

1시간에 한번 10회 눈 깜박인다. 눈물샘에서 분비된 눈물이 안구 위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려면 눈을 자주 깜박거려야 한다. 사람은 컴퓨터, TV, 책 등 집중해서 무언가를 오랫동안 바라보면 자기도 모르게 눈을 깜빡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책을 읽을 때에는 1시간에 한 번씩 의도적으로 10회 정도 눈을 깜박거리는 것이 좋다.


둘째,

하루 2~4회 눈꺼풀을 세척한다. 안구건조증 초기인 사람이 눈꺼풀 세척을 하면 안구건조증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눈꺼풀 안에 지방이 쌓여 산화되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므로 미리 눈꺼풀의 지방을 제거해주는 원리이다. 효과를 보려면 하루 2~4회 실시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 중인 눈꺼풀 세척액을 사용하거나, 물과 샴푸를 5대 1 비율로 섞어서 사용해도 된다. 눈두덩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30~60초 마사지해 지방 분비를 촉진한 후 세척액을 적신 솜으로 눈꺼풀 주위를 살살 닦는다.


셋째,

하루 5분씩 눈 마사지·찜질을 한다. 하루 5분씩 눈 주변부 피부나 관자놀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눈알을 상하좌우로 돌려준다. 이렇게 하면 눈가에서 지방층을 만드는 마이봄선이 자극돼 눈물 부족으로 뻑뻑한 안구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단, 눈 마사지를 할 때는 눈 주변부를 마사지해야 하며, 안구를 직접 압박하면 안 된다. 자기 전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5분 정도 눈 위에 올려놓는 눈 찜질을 하면 눈 밑 지방층 입구가 녹아 눈꺼풀 세척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안구건조증 자가 진단

1.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눈이 충혈돼 있다.

2. 건조한 곳이나 공기가 탁한 곳에 있으면 눈이 화끈거린다.

3.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4. 자주 눈의 피로를 느끼며 눈꼽이 남보다 잘 낀다.

5.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통증이 있다.

6. 밝은 곳에서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다

7. 눈에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이 떨어졌다.

8. 콘택트렌즈 착용이 어렵다.

- 2개 이상 : 경미한 안구건조증
- 3~4개 : 중등도 안구건조증
- 5개 이상 : 꼭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안구건조증

첨부파일 tip111t000628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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